평택시,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과 청년 모집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평택시가 16일부터 청년 중소기업 취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과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평택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에서 만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경우 신규 1명 당 인건비로 월 최대 160만 원을 2년간 지원(기업부담 월 40만 원)하는 내용이다.

상시근로자가 100명 이상인 기업은 4명, 50명 이상은 3명, 5명 이상은 2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지원규모는 최대 27명으로 매칭이 완료될 때까지 참여청년과 기업을 모집한다. 타 지역 거주자는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었음이 통보된 때로부터 1개월 내 전입 시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평택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과 기업은 일자리창출과(031-8024-3571) 방문 또는 E-mail(bemil@korea.kr)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상생의 일자리 사업인 만큼 많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