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돈 의왕시장이 의왕사랑 상품권을 펼쳐 보이고 있다.

(미디어와이 = 백미진 기자)   의왕시가 15일부터 ‘의왕사랑 상품권’판매를 시작한다.

상품권은 5000원권 6만 장과 1만 원권 27만 장 등 총 30억 원의규모로 발행된다.

지역 음식점, 카페, 소매점, 학원, 미용실, 부동산 등 지정된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등록된 가맹점은 1200여 곳이다. 시청 홈페이지 및 가맹점 스티커(출입문 등에 부착)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상품권은 관내 농협 13개 지점(NH농협은행, 의왕농협)에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는 출시기념 및 설명절 특별 할인기간으로 1인당 월 30만 원까지 10%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다.

평상시에는 6% 할인된 금액으로 월40만 원, 연400만 원까지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