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화성시 여울보건지소가 군살탈출 순환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30세 이상 여성 참가자를 모집한다. 

30~40대 여성의 비만예방과 관리를 통한 만성질환 감소가 목적이다.  

이 프로그램은 근력, 유산소 순환운동을 진행한다. 숄더프레스, 버터플라이, 업도미널, 레그프레스, 토루소, 레그스쿼트, 러그익스텐션, 인어아웃사이, 체스트프레스 총 9개 운동 장비를 사용한다.

보건지소는 프로그램 전 참여자의 몸상태와 체력을 측정하고, 출석 우수자와 체지방률 감소폭이 큰 사람에게는 시상도 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기간은 여울보건지소 3층 체력증진실 이달 11일부터 올 11월 29일까지 매주 월수금 총 4회기로 나눠 열린다. 1회기당 24회씩 운영한다. 1회기는 1월 11일 ~ 3월 15일까지다.  

참여 대상은 체질량지수(BMI)가 23이상인 과체중의 30세 이상 여성 26명이다.  

심정식 여울보건지소장은 “새해를 맞아 시민들이 작심삼일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으로 건강을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