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평택시가 초중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승마체험을 지원한다.

학생 승마교실 운영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5800만 원이다.

학생 승마교실은 10회에 걸쳐 전문 승마장에서 강습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말과 친숙해지는 수업부터 진도에 따라 빠른 걸음으로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강습비의 70%를 지원한다. 시는 보험료 또한 70%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승마체험의 질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생승마교실은 이달 21일까지 재학 중인 학교에 신청을 해야 한다. 심사에 따라 지원대상자로 선정 된 학생은 학교차원에서 지정한 승마장에서 승마체험을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