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주재홍 기자)   안양시가 내년에 활동할 SNS시민기자단 22명을 공개 모집한다.

대상은 19세 이상 안양시민이다.

시에 따르면 자격은 SNS활동이 활발하며 양질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고 시진 및 동영상 촬영에 재능이 있어야 한다. 특히 문장능력까지 겸비하면 더욱 좋다.

SNS기자단에 관심 있는 시민은 지원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수집 동의서 각 1부를 작성, 이달 26일부터 내년 1월 18일 사이에 직접 방문(홍보기획관 8045-2357) 또는 이메일(chjtor7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서류를 토대로 심사해 22명의 SNS기자단으로 선발, 1월 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SNS기자단은 시가 추진하는 정책, 행사, 축제 등 다양한 소식을 SNS(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전파하는 일을 전문으로 담당하게 된다.

시는 활동이 탁월한 SNS기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한편,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간담회를 정례화 하는 등 SNS시민기자단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