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항버스특위 김명원 위원장.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경기도 공항버스 면허 전환 위법 의혹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명원 경기도의원이 선출됐다.

특위는 17일 제332회 정례회 제1차 공항버스 조사특위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명원 의원(부천6)을 선출하고,  부위원장에 김직란 의원(수원9)을 선임했다.  

공항버스 조사특위는 향후 6개월 동안 경기도 및 경기공항리무진버스(주) 등을 상대로 남경필 전 지사 시시절부터 추진된 공항버스 면허의 전환과정 전반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특위는 제33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15명(더불어민주당 14명, 정의당 1명)의 위원이 선임됐다.

민주당 소속 김명원(위원장, 부천6), 김직란(부위원장, 수원9), 서형열(구리1), 오명근(평택4), 문경희(남양주2), 오진택(화성2), 민경선(고양4), 이영주(양평1), 오지혜(비례), 심민자(김포1), 김장일(비례), 이진연(부천7), 김은주(비례), 이선구(부천2) 의원과 비교섭단체(정의당) 소속으로 이혜원(비례) 의원이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