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터 모습.

(미디어와이 = 백미진 기자)   의왕시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5개 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이다.

지식서비스(S/W, IT, 디자인, 컨텐츠) 분야 예비창업자 및 1인 창조기업으로 기술적·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성공창업에 도전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세·지방세 체납자,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자로 제재 중인 자, 휴업 중이거나 정부지원사업 참여제한 중인 기업은 제외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독립된 사무공간을 제공받고 특허, 전시회, 마케팅 지원 등의 선택형 사업비 지원과 의왕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이자지원) 우수기업 매니저 추천, 협력기관으로 있는 계원예술대학교와의 가족회사 업무협약 등 다양한 창업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시장조사, 온라인 마케팅, 구매상담회, 창업교육 등 여러 분야의 지원을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1인 창조기업)는 입주신청서( https://bit.ly/2zTJiLA 다운)를 작성해 1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1인창조기업지원센터(031-345-2366)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입주기업 평가는 서류평가, 면접평가, 입주계약 순으로 이뤄지며  2019년 1월 2일 최종 입주하게 된다.

권오종 시 기업일자리과장은“의왕시는 건강한 창업생태계를 뿌리내리기 위해 1인기업에게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하고 있다”며“시와 함께 성장할 창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식서비스 기업육성 및 경영안정 지원, 1인 창조기업 맞춤형 교육 및 창업역량 강화,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