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수원시 팔달경찰서 신축 부지 보상비 관련 예산 50억 원이 이달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팔달경찰서 신축 사업은 지난 2017년 12월 팔달경찰서 부지가 지동으로 확정됐다.

이후, 올해 초 수원시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고 올 하반기에 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이 지역 김영진 국회의원(민주당)은 “내년 50억 원 예산 확보로 팔달경찰서 신축 사업은 부지 보상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팔달경찰서는 2020년 착공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