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0번째 가맹점 이정관 대표(오른쪽)에게 지정서를 전달해주고 있는 김상돈 의왕시장.

(미디어와이 = 백미진 기자)   의왕사랑 상품권 가맹점이 1000곳을 넘어섰다.

의왕시는 가맹점이 1000곳을 돌파함에 따라 지난 6일 1000번째 가맹점에 대한 지정서 전달행사를 가졌다.

1000번째 가맹점은 의왕시 오전동에 위치한 ‘팡팡노리터’ 키즈카페다.

김상돈 의왕시장이 가맹점을 방문해 지정서와 스티커를 전달하며 축하를 건넸다.

팡팡노리터 이정관 대표는 “1000번째 가맹점이 돼서 기쁘다. 앞으로 의왕사랑 상품권이 많이 사용되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10월 중순부터 가맹점 모집에 나선 결과 11월말 기준 1017개소가 모집됐다고 밝혔다.

의왕사랑 상품권은 2019년 1월 15일부터 발행된다. 발행일부터 2월 28일까지는 출시기념 및 설명절 특별 할인기간으로 10% 할인된 가격에 관내 농협 13개소에서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