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의회가 3일 제34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제34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3일부터 21일까지 19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는 한편 올해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행정사무감사 요구사항 조치계획을 청취할 예정이다.

접수된 안건으로는 ‘수원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 지원 조례안’, ‘수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 등 조례안 29건, 예산안 2건, 기금계획안 1건, 동의안 21건, 계획안 1건, 승인안 1건, 의견제시 3건 등 58건이다.

시에서 요청한 내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올해보다 25.8% 감소한 2조 249억 원으로 △일반회계 1조 5321억원 △특별회계 4927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