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이재응 수원도시공사 환경사업본부장, 최정목 대전보건대학교 장례지도학과장,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 이철영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장, 강영철 연화장사업소장.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 연화장사업소와 을지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가 21일 더함파크 2층 대회의실에서 장례지도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은 장례지원 인력 및 정보 교류에 협력키로 했다.

수원도시공사 연화장사업소는 앞으로 장례식장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축척한 노하우를 2개 대학측에 전수키로 하고 장례지도사 자격취득을 위한 학생들의 실습 교육을 지원한다.

을지대학교와 대전보건대학교는 연화장사업소에 선진 장례문화와 관련한 학술, 연구자료 등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부영 사장은 “수원시연화장은 저렴한 장례비용과 함께 고품질서비스 제공 등으로 공공 장사시설의 표본이 되고 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선진 장례문화를 도입, 장례문화의 거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부영 사장과 이철영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장, 최정목 대전보건대학교 장례지도학과장 및 교수, 학생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