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의회 김홍성 의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는 15일 본회의를 열고 오는 12월 17일까지 33일 일정으로 제179회 제2차 정례회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화성시의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하고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또 신미숙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2건의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특히 이날 첫 본회의에서 수원지역 김진표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군공항이전특별법 개정안'을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화성시의회는 결의문 채택과 함께 군공항이전 반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