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5일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일제히 시작됐다.

경기도에서는 전체 19개의 시험지구, 295개의 시험장,  6341개의 시험실에서 시험이 치러지고 있다.  

수험생 16만3232명(남자 8만4754명, 여자 7만8478명/졸업예정자 11만 6086명, 졸업자 4만 3584명, 검정고시자 3562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전년대비 2010명이 증가했다.

1교시 기준 결시자는 1만7288명이다. 결시율은 오전 9시 30분 현재 10.65%로 잠정 집계됐다. 작년 1교시 결시율은 10.56%였다.

시험특별관리대상자는 215명이며, 134개 시험실에서 시험을 보고 있다.

이재정 교육감은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수험생 여러분들 모두를 응원한다. 힘내시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여러분 모두가, 오랜 시간 준비한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