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민선4기 주요 교육정책의 안정적인 추진과 학생과 현장이 주도하는 미래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2019년 3월 1일자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 3기의 학생 중심, 현장 중심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미래사회의 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 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현행 본청 1실ㆍ4국ㆍ30과를 1실ㆍ5국ㆍ31과로 개편한다.

국 단위는 미래교육국을 신설하고, 과 단위는 정보정책담당관과 도서관정책과를 새로 설치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달 14일부터 26일까지 관련 조례에 대한 입법예고를 거쳐 도의회에 개편안을 상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