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19년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원아 입소대기를 11월 5일부터 11월 20일까지 신청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입소대기에는 기존 국공립어린이집 32개소 이외에 2019년 3월 신규 개원 예정인 시립세교행복어린이집(가수동, 세교2행복주택내), 시립청호행복어린이집(청호동, 행복주택내)의 입소대기도 함께 진행 중이며, (가칭)시립청학행복어린이집, (가칭)시립지곶e-편한세상어린이집은 2019년 1월 입소대기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시립세교행복 및 청호행복어린이집은 한국주택토지공사와의 협약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입주민 우선권 해당이 없어 입소대기점수가 높은 인근 거주 영유아에게 유리하다.

2019년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으로 오산지역 전체 어린이집 대비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은 29%로 4% 상향됐다.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40%까지 높이기 위해 신규 입주 예정 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및 기존 민간어린이집 매입을 통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통해 이용률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