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백미진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찾아가는 복지플래너’를 지난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방문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먼저 각 동 주민센터의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내 사회복지7급 이상의 공무원을 전담 배치해 복지플래너로 지정했다.

복지플래너들은 취약계층의 현장방문 상담을 통해 위기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복지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발굴을 활성화시켜 동 단위 복지공동체 조성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