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상록구 본오3동 장수마을을 ‘2018년 안산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22일 현판식을 열었다.

지난 7월 12일 단원구 선부1동 성동연립 등 8개 연립단지를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치매안심마을은 올바른 교육을 통해 치매예방과 조기 발견‧치료 기반을 조성하고, 환자가 가족과 함께 행복한 치매 친화적 안심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조성하고 있다.

이후 상록수치매안심센터는 본오3동 장수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와 관련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안산시는 지난 3월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단원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한데 이어 지난 6월에는 상록수치매안심센터도 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