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화성시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가 지역 소재 대학교와 함께 지역사회 건강지키기에 나섰다.

센터는 지난 1월 장안대학교 생활체육과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27일에는 수원대학교 스포츠과학부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건강관리 프로그램 및 교육 연계 ▲현장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공급 ▲건강운동 프로그램 실무자 협의회 구성·운영 등이 담겼다.

이에 센터는 오는 10월부터 수원대학교와 ‘야간봉담건강운동교실’을 개설하고 시민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자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장은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로 건강운동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장안대학교와 함께 운영한 야간건강운동교실은 지역 주민 388명이 참여했으며, 9월부터 11월까지 3기 건강운동교실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