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3 선거 출마선언을 하고 있는 채인석 화성시장.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채인석 화성시장이 29일 화성시의회에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재선 출마를 선언했다.

채 시장은 “정책능력과 행정경험을 토대로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고자 한다”며 “문재인 정부의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위해 지방정부 역할의 모범을 만들어 보겠다”고 출마 소감을 밝혔다.

그는 “화성은 무궁무진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도시이다. 이번 민선 6기에서 받은 '종합경쟁력 전국 1위 도시'라는 평가가 이를 반증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1등 도시로서 발돋움할 수 있는 여건과 저력을 지난 도시”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의 새로운 4년은 다시 한 번 도약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로 자리매김 해야 한다. 그리고 그 4년은 실력있는 리더의 손에 맡겨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 시장은 “정정당당하게 실력으로 승부하고 싶다. 저는 말이 아니라 정책능력과 행정경험을 토대로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고 싶다”고 했다.

채 시장은 마지막으로 “저의 정치초심이자 고 노무현 대통령님이 꿈꿨던 사람이 사는 세상, 촛불 혁명을 통해 탄생한 문재인 정부의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위해 지방정부의 역할의 모범을 만들어 보겠다”면서 “화성에서 키운 실력으로 제대로 된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