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육부 교원양성기관 평가 '최우수'

▲ 대학내 부설 유치원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있는 오산대 유아교육과 학생.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정영선) 유아교육과가 교육부의 ‘2017년 4주기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2014년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이후,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이다.

교원양성기관평가는 교육여건, 교육과정,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교원양성교육의 질을 국가수준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진행된다.  

교육부는 평가 결과에 따라 교원양성기관의 정원감축, 과정폐지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2017년 교원양성기관 평가는 전문대학 유아교육과 91개, 보육과 2개, 간호학과 45개, 실기교사양성학과 34개, 일반대학 교육과 5개, 일반대학 교직과정 3개, 교육대학원 3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면평가, 현장방문 평가(현장실사 및 수업실연 평가), 재학생 만족도 및 교원 임용률을 조사하고, 평가내용은 교육여건·교육과정·성과영역·특성화영역 등 해당 영역 내 지표를 적용했다. 

오산대 유아교육과는 교육여건·교육과정·성과·특성화 각 영역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오산대 유아교육과는 대학 내에 대학부설 유치원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