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2일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미술동아리 지원교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수업 방법 개선과 미술동아리 활동을 통한 학교예술교육 강화가 목적이다. 

선정된 학교는 동두천여자중, 어유중, 경기예술고, 광교고, 야탑고, 중산고, 한빛고 등 중 2교, 고 5교 총 7교이다.

선정 분야는 조소, 염색, 디자인 등이다. 현장 공헌 및 창의성, 내용의 적정성,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에서는 교육과정을 분석해 교육활동 방향을 설정하고, 연간 운영계획 수립 및 수업 방법을 개발 적용하게 된다.

도교육청 홍성순 문예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능동적으로 문화를 향유하면서 문화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