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 노인일자리 연합발대식 모습.

(미디어와이 = 백미진 기자)   20일 의왕시 국민체육센터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연합 발대식이 열렸다.

이 사업은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30개 사업단에 1284명의 노인들이 사랑채노인복지관, 아름채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의왕시니어클럽 등 4개 수행기관에서 각각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사업에 참여해 성취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신창현 국회의원, 기길운 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사업 참여자 등 85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