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만1102명 참석해 2억1102만 원 복지기금 마련

▲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복지기금 전달식.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지난해 경기도 화성시에서 열렸던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복지기금 2억1102만 원이 화성시에 전달됐다.

전달식은 16일 오전 화성시청에서 열렸다. 채인석 화성시장(가운데)과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 삼성전자 DS부문 사회공헌센터 홍영돈 부단장(오른쪽)이 참석했다.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은 삼성전자 DS부문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걷기행사에 참여하는 삼성전자 임직원과 시민이 5000원을 참가비로 내면 삼성전자가 동일한 금액을 기부해 복지기금을 마련한다.

지난해 10월 화성시에서 진행된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는 총 2만1102명이 참석해 2억 1102만원의 복지기금이 조성됐다.

화성시는 이 기금을 저소득층 지원, 청소년 장학금 지급 등 시민 복지사업에 사용한다.

삼성전자 DS부문은 어려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