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박정민 기자)   의왕시가 지역 사회복지시설, 보훈관련 단체, 공익단체 등 비영리단체에 무료로 중고PC를 지원하는 ‘사랑의 PC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시에서 행정용으로 사용하던 중고 PC를 새롭게 정비해 성능을 향상시켜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작년엔 31개 단체에 총 67대를 보급했다.

이번에 보급하는 PC는 총 60대이며 단체당 최대 3대까지 보급이 가능하다.

수령을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9월 1일까지 신청서류를 작성해 시청 홍보담당관 사무실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랑의 PC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홍보담당관 정보관리팀(031-345-2151,215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