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박정민 기자)   의왕시가 오는 25일 낮 12시 인덕원 IT밸리 대강당에서 ‘제2회 의왕 청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화푸드 등 직접 참가업체 21개사와 간접 참가업체 9개사 등 총 30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경영·회계·사무 관련직, 정보통신 관련직, 생산직, 영업 및 판매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총 1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 ‘현장체험관’에서는 기업과 구직자간 현장면접과 상담, 채용을 진행한다.

‘취업지원관’에서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취업상담과 구인정보를 제공하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과 직업심리검사 등의 취업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퍼스널 컬러, 이력서 사진촬영 인화, 입사지원서 작성과 출력 등이 무료로 진행된다.

이벤트관에서는 Win Win 프리마켓을 운영해 IT밸리 입주기업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으로 오면 현장면접을 볼 수 있다.

또한, 당일 면접을 위해 사전에 이력서 클리닉을 받기 희망할 경우 일자리센터에서 미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

전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바로 구직표를 작성한 뒤 업체를 선택해 면접에 참여할 수도 있다.

박람회와 관련한 참가 신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www.uiwang.go.kr)에서 신청하거나 의왕일자리센터(031-345-2463-6)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