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가 제1회 추경안 예비심사를 마쳤다.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제327회 정례회를 열고 있는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이재선)가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를 20일 마쳤다.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3751억 원으로, 수원시 전체 13.7%를 차지하고 있다. 본예산보다 444억 원이 증액된 규모다.

비점오염 저감사업과 운행차 저공해화 사업, 황구지천 하천환경 조성 등 환경개선사업, 도로분진 흡입청소차구입과 연화장 봉안담 설치, 음식물자원화시설 증설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들과 각종 시설비가 많이 포함됐다.

이재선 위원장은 “사업의 타당성 여부와 행정절차의 이행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고 효율적인 예산운영이 될 수 있도록 심사하는데 이번 예비심사의 초점을 두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