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 4.16공방 어머니들이 지역 노인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안산시 ‘4·16 가족협의회 4·16 공방’이 24일 와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4·16 공방의 어머니들은 직접 만든 공방 물품의 판매 수익금을 와동의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해 써 달라고 전했다. 
  
노봉호 와동주민자치위원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보금자리 개선사업과 와동 9개 경로당의 과일청 담그기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