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바른정당 소속 11명 의원, 공개 지지 선언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경기도의회 바른정당 소속 의원 11명이 23일 대선에 출마한 남경필 경기지사를 공개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의원들은 이날 오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지지성명을 발표하고 “남경필 후보는 5선 국회의원을 역임하면서 터득한 정치 경륜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실시한 연정과 협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지도자”라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 탄핵이라는 헌정 초유의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낼 미래의 국가 지도자임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