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중부서 베스트 순찰팀으로 선정된 수원 장안문 지구대(이장규 지구대장,아래왼쪽)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수원중부경찰서(서장 김동락)가 1월의 베스트 순찰팀으로 장안문지구대를 선정했다. 

중부서 김동락 서장은 최근 장안문 지구대를 방문하고 지역경찰 순찰팀중 1위를 차지한 순찰 3팀에게 단체표창을 수여했다. 우수 직원에는 권택민 순경과 허진석 순경, 윤신 경위 등 3명이 선정돼 포상을 받았다. 

중부서는 현장중심 치안활동을 독려하고 직원들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매달 베스트 순찰팀을 선정하고 있다.

베스트 순찰팀은 정량평가 70%, 정성평가 30%로 평가한다. 평가항목으로는 범죄예방 활동·112신고 현장 검거·현장조치 우수·협력치안 활성화 등 항목을 평가 심의해 선발하고 있다.

장안문지구대 순찰 3팀은 지난 1월 2일 정유년 새해 모두가 잠들어 있는 새벽에 112순찰 중 교회 종탑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새해 예배를 위해 교회를 찾은 신도들을 신속히 대비시켜 자칫 커질 수 있었던 사고를 막았다.

또한 절도범과 수배자 등 총 21건을 검거하는 눈부신 활약으로 지난 12월에 이어 1월에도 베스트순찰팀에 선정됐다.

중부서 생활안전계장 남동학 경감은 “베스트 순찰팀 선발로 팀원들이 상호 소통 화합하고, 일한 만큼 인정받는 신명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