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안산시가 올해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에 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상인대학을 열고 수료자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소상공인의 경영을 지원한다. 또 경영환경개선 사업비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5일 경기도 출자기관이면서 도내 유일 소상공인 지원 전문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이 사업의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이달 여론수렴을 거쳐 3월부터 상인대학 운영대상 선정 등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