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GTX 동탄역세권 입지로 광역교통망 통해 서울 접근성 높아

지하 2층, 지상 15~25층 10개동, 전용면적 74/84㎡ 832세대 아파트
동탄신도시 1·2지구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중심부 위치
단지내 어린이집·유치원과 단지 바로옆 초·중·고의 원스톱 교육환경
오산천, 치동천, 반석산, 노작공원, 큰재봉공원 등 쾌적한 주변환경

▲ 조감도 모습.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이 다음달 초 ‘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1블록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5~25층의 10개동으로 총 83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74㎡ 256세대 ▲84㎡ 576세대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만으로 구성됐다. 또한 전체의 약 87%에 해당하는 723세대가 인기 높은 4베이 평면으로 설계됐다.

동탄2신도시는 최근 분양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중 하나이다. 올해 들어 분양한 아파트 단지들이 모두 수십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

이 단지는 동탄신도시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라는 평가를 받는 동탄역 역세권에 위치한다. 동탄1신도시와 2신도시 양쪽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장점은 국내 아파트 단지 최초로 조성되는 원스톱 교육환경이다. 단지 안에 어린이집, 유치원이 들어서고 단지 바로 옆으로 초·중·고등학교가 나란히 신설될 예정이다.

어린이집부터 고등학교까지 단지에서 도보 1분 이내에 통학이 가능하다. 특히 초등학교는 보행자 전용도로를 두고 있어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중심상업지역에 조성될 예정인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잘 갖춰진 광역교통망도 눈에 띈다.

수서발 KTX(2016년 개통 예정), 동탄~일산 GTX(2021년 개통 예정)가 지나는 동탄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경부, 용인~서울, 제2외곽순환(2021년 개통 예정) 등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주변 자연 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앞(남측)으로 흐르는 치동천을 따라 수변공원이 계획됐다. 또한 인근의 오산천을 따라 조성된 반석산 근린공원, 노작공원, 큰재봉공원 등 생태공원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부도 건폐율(약 13.9%)과 용적률(약 174.9%)이 낮아 쾌적하다. 법정기준인 30%를 크게 초과하는 단지 면적의 46.5%가 조경시설로 계획돼 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분양가는 주변 시세 대비 낮은 수준인 3.3㎡당 평균 1100만원대 초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1호선 서동탄역 인근(경기도 화성시 병점중앙로10번길 52(능동 634-1))에 위치하며 4월 3일 문을 열 예정이다.(분양문의 : 1899-6577)

▲ 조감도 모습.

첨단 ‘그린 프리미엄’ 아이템 적용

각 세대에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센서식 싱크절수기,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LED 조명 등 대우건설의 친환경 주거상품 ‘그린 프리미엄’ 아이템이 다수 적용돼 에너지 사용량을 낮추고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풍량 조절형 다분기 챔버, 친환경 DNA 필터가 적용된 기계환기시스템은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하고 에너지 손실을 줄여준다.

또한 현관 앞에 접근하는 사람을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 200만 화소 고화질 CCTV, 비상호출시스템 등 첨단 보안 설비를 포함하는 ‘파이브존 시큐리티 시스템’을 설치해 보안을 크게 강화했다.

공용공간에는 초절수 양변기, 절수형 센서 수전, 친환경 물재생 시스템, 하이브리드 보안등,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전 세대 남향 쾌적한 단지 설계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설계해 조망,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동간 거리를 최대로 확보해 세대간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했다. 세대당 1.24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상가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주차장을 지하로 내리고 주차장에서 바로 세대로 진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단지 중앙에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배치해 입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썬큰 가든과 함께 연계해 단지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독서실, 푸른도서관(주민문고)가 들어선다. 노인들을 위한 시니어클럽과 유아들을 위한 어린이집도 단지 내에 만들어진다.

오산천과 치동천, 반석산 등 주변환경과 연계한 친환경 단지로 꾸며질 계획이다.

단지내 숲 힐링포리스트, 로맨스가든, 아쿠아가든, 플라워가든, 자녀들의 학원차량 이용을 위한 새싹정류장 등 특색있는 조경공간이 조성된다. 어린이놀이터 뿐 아니라 청소년놀이터도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