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공 = 화성저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화성시협의회 강대인 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받았다.

협의회는 23일 덕산스포텔에서 2014년 활동평가회의 및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관계자 및 채인석 시장, 박종선 시의장, 이선주 행정자치위원장, 용환보 시의원 등 축하객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올 한해 활동을 되돌아보며 유관기관과 협조를 강화하고 지역 통일준비 역량을 키우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 민주평통 강대인 회장이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9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수훈 받은 국민훈장 모란장의 전달식이 진행됐다. 

또 ▲의장(대통령) 표창에 민주평통 윤갑중 지도위원장이 ▲화성시장 표창에 민주평통 전병찬 간사, 이은하 행정실장 ▲의회의장 표창에 자원봉사센터 김경규 이사, 인재육성재단 홍상균 이사 ▲서청원 국회의원 표창에 여성분과위원장 서현석, NK지식연대 사무국장 박건하 ▲이원욱 국회의원 표창에 한국농수산대 교수 이건순, 대동철강 대표이사 최문철 ▲협의회장 공로패에 기배동부녀회 차진숙, 화성시수영연맹 이재현 회장이 수상을 받았다.

강대인 회장은 “여러분이 있어서 과분한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평화통일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