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김태윤기자)   군포시가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들이 부모와 함께 놀고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18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 120명을 대상으로 용인의 놀이공원에서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부모와 자녀들은 같이 놀이기구를 이용하며 대화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오는 25일 120명의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한번 더 동일한 문화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정숙 여성가족과장은 “가족끼리의 여행과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행복한 추억과 미래에 대한 꿈을 선물하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