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지완)는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현지 점검 전수조사를 통한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현재 권선구에는 외식업 14개소, 이·미용업 5개소, 세탁업 4개소가 지정되어 총 23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있다.

이번 일제정비는 심사기준 중 위생ㆍ청결 기준이 강화되어 전면 재심사를 실시하며, 위생모범 업소를 우대하여 위생모범 업소의 가격이 지역 평균 가격 이하 시 우선 지정을 추진한다.

착한가격업소 지정 시 표찰, 지정서 교부, 옥외가격표지판, 쓰레기봉투(50L/년40매), 상하수도요금지원(월5,000원/신청업소/체납이 없을 경우), 식자재매장 마일리지 적립, QR코드 명함, 블로그운영 및 각종 홍보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구는 지속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관리 ․ 점검하여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