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용권 수원시의원, 원영덕 수원시국제교류센터장, 이한산 한국금석문화연구회 회장 등 대표단이 중국 무명시 시서화대전에 참관해 증서수여식을 하고 있다.
(미디어와이 = 이일수 기자) 황용권 수원시의원, 원영덕 수원시국제교류센터장, 이한산 한국금석문화연구회 회장 등 대표단이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중국 광동성의 무명시를 방문해 한·중 명인 시서화교류전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민간국제교류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한산 단장이 시서화교류전의 축사를 맡고, 한-중간 기념작품을 교환하며 각종 수상에 대한 증서를 발급하는 한편, 이수정, 이한산, 송유빈 작가의 개인전 형식의 전시회도 열려, 서로의 시서화 문화를 교류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이번 한·중 양 도시 대표단은 지난해 12월 이후 서로 재회한 것으로, 당시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화홍시서화대전에 무명시 대표단이 참관, 서로 만남을 가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