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김선기) 평택․송탄보건소가 지난 28일(수) 평택보건소 교육실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평택시 관내 초등학교 보건교사 및 보육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2년도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안심어린이집 선정을 위해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교육 및 운영 방안 설명 등으로 진행되었다.

평택․송탄보건소는 2011년도 하반기에 아토피 천식 시범보건소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9.15일 관내 성동초등학교와 송신초등학교를 안심학교로 지정하고 상호 협약서를 교환하면서 적극적인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운영에 들어갔다

안심학교 운영이란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평택시장이 깜짝 방문하여 평택시에서 추진하는 보건사업을 소개하고 참석한 교사들을 격려하기도 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학교나 보육시설 관계자들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며,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