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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제10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해 평생학습 홍보`체험관, 동아리(성인)경연대회, 동아리 사례발표 3개 부문에서 수상 했다.

'제10회 전국평생학습축제'는 '행복의 반올림 희망의 어울림!'을 주제로 전국 76개 평생학습도시와 16개 시`도의 평생교육정보센터가 참여해 경기도 이천시에서 9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수원시는 '실학으로 배우는 거중기 만들기', '보리향기, 맥간공예 체험' 등이색적인 체험관을 운영하며 수원화성과 정조의 실학사상을 알려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수원시는 전국 65개 참여도시 중 우수도시에 선정되어 장려상을 받았다.

수원문화원에서 활동하는 학습동아리 '여성타악 난장'은 '소리 打고 華城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경연을 펼쳐 59개 참가 동아리 중 우수상을 수상했다.

'실버수원화성예술클럽'동아리는 70~80대 어르신들이 미술을 통해 치매를 극복하는 평생학습 실천사례를 발표해 동아리학습사례 발표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편 시는 인문학과 평생학습 배움 문화의 확산을 위해 '평생학습우수 동아리 공모지원 사업','찾아가는 인문학 맞춤강좌','시민제안 평생학습강좌 지원 사업'등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