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가족여성회관은 신선한 기운을 느끼게 하는 가을을 맞아 '화성`오산`수원 여성작가 초대전' 을 개최한다.

수원과 화성, 오산 작가들의 뜻을 모아 시는 올해 초 원로 작가 초대전, 중견 작가 초대전 에 이어 '화성`오산`수원 여성작가 초대전'을 열고 있다.

이 번 초대전은 오는 23일까지 회관 내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화성시 8명, 오산시 8명, 수원시 10명 등 여성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가족여성회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 한다.

시 관계자는 "예술을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여성작가들의 특유의 풍부한 감성과 섬세함을 느낄 수 있는 이 번 전시회를 통해 예술적 가치를 이해하고 폭 넓은 체험을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5일 진행한 개막식 행사에는 윤성균 제1부시장과 이성락 복지여성국장을 비롯 김훈동 수원예총 회장과 수원시 예술인 등 80여명이 모여 진행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