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국악그룹 '별'
흥겨운 야외공연으로 펼쳐지는 기흥행복콘서트가 오는 18일 오후 8시 영덕동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무대는 여성 퓨전국악그룹 '별'과 비보이 댄스팀 '리듬몬스터 크루'가 출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흥미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가족과 함께 또는 친구들과 어울려 감성적인 국악의 아름다움과 힘이 넘치는 크로스오버 뮤직, 아찔한 비보이 묘기 등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기흥행복콘서트는 도심지 내 공원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거리 콘서트 형식으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8월 25일에는 보정동 중앙근린공원에서 국악재즈그룹 '별'이 퓨전국악과 재즈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기흥행복콘서트는 올해 상반기 정기공연으로 동백호수공원 하남성 기예단 공연 등 4회, 기획공연으로 법화산 문화축제와 함께하는 기흥행복콘서트, 청덕동 주민과 함께하는 기흥행복콘서트를 2회 개최하는 등 총6회 공연에 5300여명 주민들이 호응하는 인기를 누렸다.

하반기에는 지난 7월 21일 구갈동 관곡공원 '더 스카이'의 7080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8월 11일에 동백호수공원에서 '잼스틱'이 타악퍼포먼스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