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여름철나기 시민대상 캠페인 효과 호응 최고

▲ 수원시보건소는 시민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펼쳐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시장 염태영) 팔달구 보건소는 지난 3일 수원역사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수원역과 백화점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콜레라, 세균성 이질, 집단설사 등 수인성 감염병 예방요령과 뎅기열,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질병 예방요령, 폭염시 건강보호를 위한 9대 수칙, 해외 여행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에이즈․성병 예방, 마약퇴치, 그리고 세계모유수유 주간을 맞이하여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국가필수 예방접종 등 보건사업 홍보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피서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에이즈․마약류 예방과 모유수유를 위한 리플릿과 물티슈, 부채, 손 세정제 등을 나누어 주어 시민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받았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엄정숙 팔달구 보건소장은 “휴가철 개인위생을 져버리기 쉬운 시기에 캠페인을 통해 개인위생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홍보하여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 도모하고자한다”며 캠페인 실시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