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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청장 김충영)는지난 6일 화성시 남양동 소재 가시리 마을로 농촌 일손 돕기를 다녀왔다.
 
가시리마을(대표 배규성)은 팔달구와 자매결연 마을로서,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대부분의 주민들은 70대 이상의 고령자로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하다는 요청을 받고 팔달구 공무원 30여명이 지원에 나섰다.

이들은 이날 밭 3,500㎡에서 옥수수 및 고추 모종 식재를 하였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비가 오고 힘든 농사일이었지만 모처럼 도시에서 탈출해 흙을 만지며 옥수수 및 고추 모종을 심는 즐거움을 만끽하였다.”고 전했다. 가시리 마을 대표 배규성 위원장 은 “팔달구청에서 매년 적극 도와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라며 검붉은 얼굴에 미소를 띠어주었다.

이날 심은 옥수수 및 고추는 수확한 후 팔달구에서 직거래 장터로 판매하여 농민들의 소득 향상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농촌 일손 돕기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