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는 지난 5월 1일 수원시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을 비롯한 10개 경기장에서 2011 장안구청장기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한마당축제는 축구, 농구,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볼링, 스쿼시, 족구 등 8개 종목 1,500여명의 생활체육인과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각자 그간의 갈고닦은 재능을 선보이는 생활체육의 한마당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구청장기 생활체육대회는 종전의 통합 개회식을 폐지하고 종목별 자체 개회식으로 대체하면서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행사로 추진, 참여자를 배려한 생활체육대회로 거듭났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구는 올해 구청장기 체육대회 종목으로 스쿼시와 족구를 추가하면서 다양한 생활체육인의 참여를 유도하였으며, 구청장기 생활체육대회야말로 생활체육인의 우의와 결속이 한층 강화될 수 좋은 행사라고 참가자들은 입을 모았다.

체육대회의 우승의 영광은 축구는 송죽, 탁구 단체전은 한마음, 조원1동 탁구교실, 배드민턴은 수성, 볼링은 황선정, 농구 중고등부는 천천중 데이비즈, 유신고 3, 테니스는 그린, 스쿼시는 홍익 김영칠, 병점 이지원, 족구는 만석팀에게 돌아갔다.

우천으로 연기된 게이트볼 대회는 5월 3일, 태권도 대회는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2011 장안구청장기 생활체육대회는 총 10개 종목을 개최로 생활체육 활성화에 한걸음 더 다가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