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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병설)는 청사 주차장 진입로를 신설하고 관제시스템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기흥구는 구갈동에 있는 기흥구청사 주차장 진입로를 추가로 신설, 집중된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기존 주차권 발권 방식 주차 관제시스템을 자동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으로 교체하는 등 주차장 개선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실시설계, 교통영향분석, 개선대책 용역을 완료하고 4월 공사에 착수해 아스콘 포장(A=105㎡), 주차관제 자동차단기(3대)와 차량번호인식카메라(6대) 설치 등을 추진했으며 청사 주차장과 주변 도로 473m 구간에 주차장 균열 보수공사와 진·출입 동선에 맞는 차선도색 작업을 병행해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해 구청사 주차장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