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김학규 용인시장은 29일 오전 11시 30분 시장실에서 용인시 북한이탈주민협의회 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들을 격려했다.

용인시 북한이탈주민협의회는 당연직인 용인시 자치행정국장과 민원여권과장, 지역경제과장을 비롯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한국자유총연맹, 용인동부·서부경찰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북한이탈주민 지원재단 등 각계각층 주요 인사들이 위촉직으로 임명되어 북한이탈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협의하게 된다.

한편 시는 북한이탈 주민의 고충상담을 위해 시청 민원여권부서에 상담원을 배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