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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28일 센터교육실3층에서 드림스타트 실무워킹그룹 실무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제1차 실무위원 간담회’를 가졌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드림스타트 사업 담당자가 먼저 드림스타트의 서비스 제공방식과 통합사례관리과정, 지역사회내 서비스 연계 및 조정 등 지역사회 내 사업수행기관과의 공동역할 수행에 대해 설명을 했다.

또한, 명지대학교 아동심리치료학과 선우현 강사는 드림스타트 실무위원 및 사례관리사들이 실무현장에서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서비스 개입방법 및 전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90분가량의 강의를 마친 후 실무위원들에게 묻고 답하는 질의·답변시간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최 모씨는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드림스타트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취약계층아동 보호를 위한 전략적 개입 기술과 개인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드림스타트센터를 중심으로 한 통합사례회의 과정에 적극 참여하여 실무위원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지역사회 내 드림스타트 사업 협력기관, 사업수행기관, 사업 참여기관들과의 서비스 연계 및 조정을 위한 협력·협업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이 되었다”며“앞으로 실무위원들과의 통합사례 회의를 자주 가져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의 아동발달 영역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드림스타트대상아동들에게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