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안성시가 제출한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달 18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행계획이다.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략계획 수립권자인 시군이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가 승인한다.이번 계획 승인에 따라 안성시는 정부 도시재생사업, 경기 더드림 재생 공모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도시재생활성화계획 내용을 보면 안성시 성남동과 옥천동 일대 15만 2천728㎡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20일부터 선감학원 유적지 보호 및 활용을 위한 ‘선감학원 옛터 보존 관리 및 활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도는 “연구용역은 선감학원 옛터의 지속가능한 보존과 관리, 활용 방안 연구와 함께 선감학원 사건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역사문화공간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고 했다다.선감학원은 1942년 안산시 단원구 선감로 101-19 일원에 설치돼 1982년까지 약 40년간 4700여 명 소년들에게 강제노역, 구타, 가혹행위 등 인권을 유린했던 소년 강제수용시설이다.현재 해당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주요 도로의 혼잡구간을 해소하기 위해 명지대입구사거리 좌회전 시간 연장 등 교차로 47곳의 신호체계를 개선했다고 19일 밝혔다.명지대입구사거리는 처인구청 방면에서 용인소방서 방면으로 향하는 직‧좌회전 신호를 15초 늘렸다.시는 평균 9대의 차량이 추가로 신호를 받을 수 있어 평소 긴 정체로 직진차로를 방해하던 좌회전 차로 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처인구 남사읍 한숲시티에서 남사 시내 방향 남곡사거리 직‧좌회전 신호도 11초 연장해 신호당 평균 7대가 추가로 통행하도록 했다.시는 한숲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사정책을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19일, 2024 상반기 교육지원청 인사업무 담당 과장 협의회 자리에서 “경기도교육청의 인사는 여러분들이 중심을 잘 잡고 공정하게, 객관적으로, 예측 가능하게 이뤄지면 가장 바람직한 인사”라며 “납득할 수 없는 기준에 의해서 인사가 이뤄질 경우 조직 전체에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이어 “고칠 것은 고치고, 새로 세울 건 세워서 아이들에게 최고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인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적임자 배치 및 역량 중심의 인사정책을 강조했다. 이날 도교육청 북부청사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3월~4월을 올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안양시 양 구청 세무과는 부동산과 자동차 등 재산압류뿐만 아니라 압류재산 공매처분, 매출채권 및 급여 등 금융자산 압류 추심, 체납 차량 번호판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다.다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매월 분납을 유도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체납자 실태 조사를 통해 실직으로 인한 소득 상실이나 위기 상황 발생 등 생계유지가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야간 당직근무에 여성 공무원을 투입하는 ‘양성 통합당직’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18일부터 여성 공무원도 남성 공무원과 동일하게 오후 6시부터 다음날 9시까지 숙직 근무를 하게 된다.그동안 안양시의 당직 제도는 남성 공무원이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근무하는 ‘숙직’을 하고, 여성 공무원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는 ‘일직’을 맡아왔다.시는 그러나 최근 양성평등 인식이 확산되고 여성 공무원의 비율이 증가하면서 남성 공무원의 숙직 근무 주기가 짧아지는 등 부담이 가중되자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수질 검사원이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수질 검사를 해주는 ‘2024년 워터 코디사업’을 시작했다.수원시 상수도사업소에서 전문수질검사 교육을 받은 ‘워터 코디’(수돗물 수질 검사원)들이 11월까지 사회복지시설, 학교·도서관 등 상수도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3520개소를 방문해 수돗물의 탁도(濁度)·pH(수소이온농도)·잔류염소·철·구리·맛·냄새 등 7개 항목을 검사한다.워터 코디의 현장 검사에서 ‘부적합’으로 판정되면 상수도사업소 내 수질검사소에서 세부 검사를 진행한다.세부 검사에서도 문제가 발견되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중앙동, 남촌동, 신장동 일원 합류식 하수관로의 분류식 정비사업을 금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2019년부터 설계를 시작했음에도 예산 부족으로 사업추진이 불투명했던 사업이다.이 사업은 최근 국회 및 환경부와의 적극적인 협의로 국비 확보가 가능해짐에 따라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총사업비 317억 원(국고보조금 221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설계, 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시는 올해 3월부터 2026년까지 오수관로 16.01km를 신설하고 배수설비 1312가구를 정비할 계획이다.금년 상반
이권재 오산시장이 시민감사관의 역할을 당부했다.이 시장은 18일 시청에서 21명 시민감사관과 연찬회자리에서 “행정에 대한 시민의 믿음이 중요해진 요즘, 시민감사관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그같이 당부했다. 연찬회에서는 2024년도 신임 시민감사관을 위촉했다. 2024년 오산시 시민감사관은 현장견학, 사례연구팀 운영, 자체감사 참여, 1일 포청천 활동, 시정 건의·불편사항 제보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시는 “특히 시정 건의 및 불편사항 제보의 경우 각 담당 부서로 연결돼 신속하게 시정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18일, 화성시 공동방제기간은 약충기는 6월 2일부터 7월 8일까지, 성충기는 8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라고 밝혔다.공동방제의 날은 약충기는 6월 20일, 성충기는 8월 29일이다.시는 18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화성시 돌발해충 예찰 방제대책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하고 그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돌발해충 예찰·방제 관련 부서인 기술보급과, 산림휴양과, 동부․서부공원관리과는 ▲화성시 돌발해충 발생 상황 공유 ▲돌발해충의 약충기·성충기 공동방제기간 설정 ▲‘공동방제의 날’ 지정 운영 등을 통한
민선8기 평택시(시장 정장선)의 가장 큰 프로젝트는, 청정 수소산업을 선점하고 인구 100만 명 특례시로 도약할 수 있는 ‘청정특례시’의 기반을 다지는 일이다. 정장선 평택시정부가 설계한 ‘청정특례시’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도시의 미래를 내다보며 주거, 환경, 산업, 일자리, 에너지 등의 기반을 다져야 한다. 그 거대한 프로젝트의 선봉에 서 있는 것이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다. 평택도시공사의 제6대 사장으로 취임 1주년을 맞이한 강팔문 사장은 “100만 평택특례시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공사의 역점 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조직 체
경기도는 18일, “대일항쟁기 경기도민의 강제동원 피해실태 조사와 지원을 위해 구성된 ‘경기도 강제동원 피해자 등 지원위원회’가 오늘 첫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원위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다.도는 강제동원 피해와 관련된 국내외 자료 수집과 분석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원회 활동이 강제동원된 피해자와 희생자의 명예를 회복하고 유족의 고통을 치유함으로써 도민의 올바른 역사인식 정립에 도움이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가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2024년 경기도 유망기후테크 지정·지원사업’에 참가할 기후테크기업 10곳을 공개 모집한다.클린(Clean)·카본(Carbon)·에코(Eco)·푸드(Food)·지오(Geo) 등 5개 분야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적응에 기여하는 우수 중소·중견 기후테크기업을 육성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기업역량, 성장성, 사업실적, 보유기술, 고용창출 등이 우수한 기후테크기업을 대상으로 경기도가 유망기후테크 기업으로 인증해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보유 기술의 사업화와 제품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상생과 혁신의 일터를 만들고 분규와 갈등이 없는 협력적 노사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아이앤제이컨설팅과 ‘일터혁신 컨설팅’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HU공사는 지난해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노사 간 화합의 성과를 이루었고, 고용노동부 주최 및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은 27주간 HU공사의 작업조직 및 작업환경 개선, 고용 문화개선, 장시간 근로 분야 등 3개
광주시가 양벌동에 건립 중인 종합운동장이 올해 예산 420억 원을 지방채로 확보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23년 7월 31일에 착공한 광주 종합운동장은 현재 주요 부분의 토공을 마무리하고 주 경기장 3개 층 중 1층 부분의 골조가 올라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안에 골조 공사를 마무리하고 늦어도 2026년 2월까지는 완공하겠다는 계획이다.광주시 종합운동장은 1만1천132석 규모로 각종 육상 경기는 물론, 축구장과 야구장, 볼링센터에 광장까지 조성해 스포츠 행사는 물론, 문화 행사 등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 수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하천내 불법 시설물(수상레저시설)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해당 시설물은 국가하천인 안성천 내(팽성읍 대추리 273번지)에 있었으며, 연면적 400㎡ 이상 규모에 달해 하천 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하천 수질오염 우려가 컸었다.이번 대집행은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총 12일간 진행됐으며, 선박을 통한 시설물 인양 및 해체 작업, 폐기물 처리 등으로 3200만 원이 투입됐다.시는 현장 철거 후 투입된 비용 전액에 대해 구상권 청구 절차를 거쳐 행위자에게 받아낼 계획이다.시는 2014년부터 행위자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올해 1월 개통한 보탬e 시스템을 통해 지방보조금을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보탬e’는 지방보조사업의 업무처리 전 과정을 정보화하고 온라인으로 모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이다.시는 보조사업자 선정과 교부관리, 지방 보조사업자 대상 공모사업 신청과 보조금 집행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고, 시스템 상용화를 준비했다. 이권재 시장은 “올해부터 전면 개통되는 보탬e 시스템을 통해 지방보조금을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지방보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수)은 오는 이달 25일(월) 00시부터 공단이 운영중인 공영주차장의 요금 제도를 변경한다고 밝혔다.변경 내용을 보면 먼저, 12시간 주차권을 기존에는 선불로 구입해야 했으나, 이제는 실제 입차한 시간 이후 12시간까지 최대요금(고정금액)을 지정했다. 둘째로 동일한 기준으로 중복감면을 제한하고 감경 혜택이 가장 큰 한가지 사항만 적용해 요금기준을 통일했다. 특히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기본 면제시간 이후에는 감면적용이 안 되던 것을 최대 감경율(60%)를 적용한다. 마지막으로, 미납주차요금 차량은 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내 안산시 소재 중소‧중견기업의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제조공정혁신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안산시와 시흥시, 7개 기관(▲한국공학대학교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시흥산업진흥원 ▲경기산학융합원 ▲한국생산성본부)의 참여를 통해 선정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사업인 2023년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안산시는 사업을 통해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내 안산시 소재 중소‧중견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4월 말까지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체납차량 집중 추적단속’을 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총 7회에 걸친 일제 단속과 연중 수시 단속으로 231대(▲번호판 영치 120대 ▲인도명령 및 현장 점유 25대 ▲강제 견인 및 공매 86대)를 적발해 체납액 5억67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시는 올해에도 4차례에 걸친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해 징수율을 제고할 계획이며, 그 시작으로 3~4월에 지방세 100만 원 이상 체납자 소유 차량에 대한 현장 단속을 실시한다.이미 3월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