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이상일 시장이 지역신용보증재단이 중소기업 특례 보증으로 지원하는 신용보증 한도를 상향해 줄 것을 대통령실에 건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15일 오후 박춘섭 대통령 경제수석에게 전화를 걸어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은행에서 자금을 빌릴 수 있도록 지역신용보증재단이 지원하는 특례 보증의 보증 한도가 8억 원으로 설정돼 있는데 이를 15억 원으로 확대하면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들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용인시는 관련 자료를 박 수석에게 전달했다.자료에는 ▲지난 2009년 제조업의 경우 연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의정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자 ‘수원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의정자문위원회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시의원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 및 대안을 개발하고 자문하는 기구다.지난 12월 수원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의정자문위원회의 설치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기획·경제 분야, 도시·환경 분야, 문화·체육·교육 분야, 복지·안전 분야 총 4개의 분야에서 60명 내외의 자문위원을 모집할 예정이다.신청은 이달 15일부터 4월 23일까지이며 상임
화성시의회 이은진 의원이 화성시를 상징하는 대표 캐릭터인 ‘코리요’의 적극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15일 시의회 본회의 5분 발언에 나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스토리와 공들여 만든 캐릭터의 결합으로 인해 창출되는 시너지 효과는 굉장히 크다. 지역의 문화·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동력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그같이 밝혔다. 공룡 모습의 코리요 캐릭터는 2012년 처음 탄생해 저작권 등록을 한 이후 조금씩 리뉴얼을 거쳐, 현재는 기본형 코리요와 SNS용 코리요 두가지 모두 활용되고 있다.이 의원은 코리요 활성화를
화성시의회 송선영 의원이 서남부권의 마을의 방송시스템 정비·개선을 촉구했다.송 의원은 15일 시의회 제229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에 나서 “마을의 앰프는 각종 행정정보와 크고 작은 소식을 전파하는 매우 중요한 매체”라고 강조했다.이어 “그러나 현재 서남부권의 마을 방송 장비와 시스템은 제가 이장 일을 보던 10여 년 그대로”라며 “서남부권의 마을 방송시스템 일제 정비를 시장님께 요청드린다”고 밝혔다.송 의원은 “다른 지자체에서는 기존 유무선 앰프를 통한 마을 방송의 취약점을 개선해 스마트 방송을 도입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고 신속
화성시의회 전성균 의원이 출산장려 시책으로 자녀 수와 상관 없이 첫째아부터 자녀가 태어날 때마다 출산축하 장려금 1000만 원을 지급할 것을 화성시에 제안했다.전 의원은 15일 시의회 제229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 질문에 나서 “2023 사회조사에 의하면, 우리 화성시민들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혜택으로 ‘육아 지원금 및 보조금 제공(49.4%)’을 원하고 있다”며 그같이 건의했다.전 의원에 따르면 화성시는 현재 첫째아 100만 원, 둘째·셋째아 200만 원, 넷째아 이상은 300만 원의 출산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이에 전 의원은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15일 오전 10시 제2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와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총 37건을 심의, 33건은 원안 가결했다.화성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은 수정 가결됐고, 화성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화성시의회 사무기구 직무대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3건은 의결 보류됐다.김경희 의장은 이날 본회의 산회를 선포하며 “이번 임시회 기간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13일 오전 11시, 제2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3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 의원 발의 안건은 화성시 제안제도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22건이다.이어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9건, 동의안 8건, 계획안 1건 등 18건이 제출돼 총 40개 안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했다.이 중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화성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신안산선 전동열차 향남 연장운행사업 사업시행
광주시의회 조예란 의원(국민의힘)이 오포권역 노인복지관 건립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조 의원은 이달 8일 시의회 제307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에 나서 “광주시는 지난 10년간 노인 인구가 3만441명에서 6만4932명으로 2배 이상 급격히 증가했지만, 현재 오포 권역에는 노인을 위한 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밝혔다.조 의원 따르면 고산동에 위치한 소규모 노인복지관 오포 센터가 있기는 하지만, 시설이 협소하고 신현·능평·양벌·매산지역 노인들이 이용하기 불편하다.또한 마을별로 경로당이 없는 곳은 경로당을 신축하거나 임대해
광주시의회 조예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시 4에이치 활동 지원 조례안이 이달 8일 시의회 본회의를 퉁과했다. 조례안은 한국 4H활동 지원법에 따라 광주시 4H활동 지원에 사항을 규정, 농업후계인력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는 △ 4H활동 지원계획 수립과 지원사업 규정 △ 4H활동 주관단체 지정과 재정지원에 관한 사항 △ 4H활동 단체의 결산보고 등이다. 조예란 의원은 “재정지원을 통해 4에이치활동 단체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전문적인 농업후계인력을 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8일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9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안 1건 등 총 12개 안건을 처리했다.‘오산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 운영 조례안 등 4건 조례안과 외투기업 유치를 위한 공유재산 처분(매각)] 동의안 등 6개 안건은 원안 가결됐고, 오산시 청소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개 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도시관리계획(대로 1-2호선, 완충녹지 16호)결정(변경) 의회 의견제시의 건은 ▲ 원동 교차로~운암중학교 앞 삼거리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가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07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를 거쳐 상정된 조례안 등 총 8개 안건을 처리했다.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광주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 △광주시 여성청소년 월경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시 4에이치활동 지원 조례안 △2024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이다. 주임록 의장은 "임시회 기간동안 열과 성을 다해주신 동료의원
의왕시의회 한채훈(더불어민주당, 고천동‧부곡동‧오전동)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재인증을 받지 못한 민선8기 김성제 의왕시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 의원에 따르면 의왕시는 지난 2018년 여가부로부터 여성친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여성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인증기간은 5년이다.하지만, 의왕시는 여성친화도시 평가 요건을 충족하는 시책 미흡으로 인증기간이 만료되는 시점이었던 지난해 재인증 신청조차 하지 못하고 올해 여성친화도시 타이틀을 반납하게 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한 의원은 “민선8기 의왕시는 양성평등을 위한
이상일 용인시장은 7일 “국토교통부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조기에 수립하려고 하는 것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말했다.용인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철도의 효율적 구축을 위해 5년 단위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하는데, 오는 6월 지자체 건의사업 설명회를 가진 후 2025년 4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 공청회를 열고 7월쯤 신규사업과 추가 검토사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이 시장은 2022년 7월 1일 취임 후 10일 만에 가진 첫 기자회견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24개 사업이 추가 검토 사업으로 분류됐는데
수원시의회(의장 김기정)가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시의회는 5일 의장 집무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를 강화하고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설치가 의무화됐다.언론계, 학계, 법조계 등의 전문가를 포함해 모두 7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위원장은 김택균 변호사가 선출됐다.김기정 의장은 “다방면의 축적된 경험을 갖고 있는 위원들을 위촉하게 된 만큼, 수원시의회 의원들의 윤
광주시의회 오현주 의원이 해방기를 맞아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 등의 안전점검 체계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 의원은 이달 5일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뱅기 점검대상지의 우선순위 선정, 전문가의 참여 확대, 외부인력 활용 등 체계적인 안전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오 의원은 “해빙기는 기온의 변화로 지반이 연약해지고 도로, 석축, 사면, 공사장 등의 시설에 구조적인 악영향을 초래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커지는 시기”라며 “특히, 올겨울에는 강추위, 집중적인 폭설 그리고 상온으로 인한 강우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 의정정책추진단이 4일 용인특례시를 찾아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도민들이 접근하기 용이한 근린공원 조성 ▲도시기능 회복을 위한 인프라 개선 ▲지역기반형 문화시설 건립 지원 ▲도로 신설 및 확포장 지원 확대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로 개선 ▲하천시설 정비 확충 ▲노후 상수도관의 정비로 안전한 물 공급 등의 정책이 논의됐다.논의 과정에서 윤재영 경기도의원(국힘·용인10)은 숲속마을 문화의 거리 지정을 위해 주차장 해소 및 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제안했고, 김선희 의원(국힘·용인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가 4일 차미정 오산시 여성의용소방대장을 명예의장으로 위촉했다.시의회는 이달 19일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하고 우리 사회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차 대장을 명예의장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차 대장은 2018년 12월부터 오산 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활동해 왔다. 시민 안전교육과 소방안전지킴이 등 화재예방 홍보 활동과 함께 명예환경감시단 봉사활동도 해 오고 있다. 차 대장은 “오산 여성의용소방대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오산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 오산시와 함께 힘을 모아 시민들이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가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산시 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13건과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아래뜰공원 물놀이장 조성)’,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폐지 보고의 건’,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규약폐지 보고의 건’, ‘오산 도시관리계획(대로1-2호선, 완충녹지16호) 결정(변경) 의회 의견제시의 건’ 등 동의안, 보고 및 의견제시의 건 등을 포함한 총 17개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성길용 의장
김동연 경기도정부가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는 2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비전 및 추진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그같이 밝혔다. 도는 이 사업이 민선 8기 경기도의 역점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도는 “경기국제공항 건설은 도민의 공항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반도체산업 기반 형성에 따라 인적·물적 교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추진하는 김동연 지사의 핵심 공약 중 하나”라고 밝혔다.용역 중간보고회는 지난해 9월 11일 착수한 후 5개월인 지나 개최하는 자리로,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경기도에 로컬관광 활성화를 위한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로컬관광(local tourism)은 특정 지역의 고유한 매력과 문화를 경험하기 위한 여행 트렌드로 현지 주민들의 삶, 음식, 문화 등을 밀접하게 체감할 수 있어 지역별 가치 재발견 및 확산 등을 위해 주목받고 있다.이 의원은 특히 “로컬관광의 관심 테마로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한 2023년 관광 트렌드 전망 및 분석을 살펴보면 로컬관광의 주요 연관어로 ‘현지’ ‘맛집’ ‘음식’ 등 지역 음식에 대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