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8일, “대일항쟁기 경기도민의 강제동원 피해실태 조사와 지원을 위해 구성된 ‘경기도 강제동원 피해자 등 지원위원회’가 오늘 첫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원위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다.도는 강제동원 피해와 관련된 국내외 자료 수집과 분석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원회 활동이 강제동원된 피해자와 희생자의 명예를 회복하고 유족의 고통을 치유함으로써 도민의 올바른 역사인식 정립에 도움이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가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2024년 경기도 유망기후테크 지정·지원사업’에 참가할 기후테크기업 10곳을 공개 모집한다.클린(Clean)·카본(Carbon)·에코(Eco)·푸드(Food)·지오(Geo) 등 5개 분야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적응에 기여하는 우수 중소·중견 기후테크기업을 육성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기업역량, 성장성, 사업실적, 보유기술, 고용창출 등이 우수한 기후테크기업을 대상으로 경기도가 유망기후테크 기업으로 인증해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보유 기술의 사업화와 제품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경기도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도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자를 이달 20일부터 4월 5일까지 모집한다.기획재정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인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9614명을 선정, 연간 중학생(학교 밖 청소년은 2009~2011년생)에게는 70만 원, 고등학생(학교 밖 청소년은 2006~2008년생)에게는 100만 원을 4월과 9월 두 번에 나눠 지급한다.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은 ‘경기민원24(https:/
경기도가 국가공모 도시재생사업인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에 참가하는 시군을 대상으로 4월 17일까지 공모신청 서류를 접수한다.인구·사업체수가 감소하거나 노후주택이 증가하는 등 도시재생법상 쇠퇴 지역을 대상으로 5만㎡ 내외의 소규모 저층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등을 공급·지원해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올해는 전국 10곳 내외를 신규사업으로 선정할 예정으로 서면 평가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6월 말 최종 선정된다.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이며, 사업비는 1곳당 국비와 지
경기도가 청소년들의 교육격차 완화와 고른 학습 기회 제공을 목표로 새로운 온라인 학습 지원 정책인 ‘1318온코칭’ 학습자를 모집한다.도는 최근 EBS 한국교육방송공사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18일부터 학생 모집을 시작으로 5월에 본격 학습코칭을 지원할 예정이다.‘1318온코칭’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중학생이나 동일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 수준에 맞는 온라인 학습 콘텐츠와 2달 간 주 1회, 총 9회 1:1 온라인 학습코칭을 제공하는 사업이다.1318은 13세부터 18세까지 청소년을, 온은 온라인을 의미한다. 2024년에는 중학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전세피해가구에 100만 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18일부터 신청자 접수를 시작한다.경기도 전세피해가구 긴급생계비 지원 사업은 경기도에서 전세피해를 본 경우 피해가구당 1회 100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해 말까지 투입되는 예산은 총 30억 원이며 전액 도비로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피해주택의 소재지가 경기도이며,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피해자 등 결정을 받거나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전세피해확인서를 받은 피해 가구다.내‧외국인 구분 없이 지원한다. 다만 전세사기피해로 인해 긴급복지 지원을 받는
경기도가 인권신장을 위해 공헌한 ‘경기도민 인권 대상’ 후보자와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경기도 인권 작품공모전’ 출품작을 3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제3회 경기도민 인권 대상’ 후보자 추천은 경기도민 누구나 가능하며, 추천 대상은 ▲인권 일반 ▲장애인 ▲노인 ▲여성 ▲아동·청소년 ▲이주민·외국인 총 6개 분야에서 인권신장을 위해 헌신한 사람이다.경기도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분야별 각 1명씩 총 6명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과 상패가 지급된다.이와 함께 경기도는 ‘제3회 경기도 인권 작품공모전’을
토종 종자 보존과 육성을 위해 경기도가 지난해 생산한 토종종자를 각 시·군을 통해 무상 공급한다.경기도종자관리소는 20일까지 신청을 받은 후 25일부터 벼·콩·팥 3개 작물 17개품종 5855kg의 토종종자를 무상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공급대상 토종 품종은 흰베·붉은차나락·북흑조·쫄장벼·아롱벼·보리벼 등 토종 벼 6품종, 선비잡이콩·정성콩·쥐눈이콩·부채콩·대추밤콩·아주까리콩·머루콩 등 토종 콩 7품종, 노랑팥·재팥·흰팥·검정팥 등 팥 4품종이다.희망자는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종자공급 관련 부서에 3월 2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제19회 경기게임오디션’에 참가할 미래 스타 게임콘텐츠를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올해로 19회째를 맞는 경기게임오디션은 서류심사-1차오디션-최종 오디션을 거쳐 미출시 된 유망 게임콘텐츠를 발굴해 각종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전국의 게임 기획 및 개발이 가능한 기업·팀·개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게임은 실행파일(테스트 빌드) 제출이 가능한 단계 이상이어야 한다.서류심사와 1차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10개 팀은 5월 25일에 수도권 최대 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에서 최종오디션(최종순위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상생과 혁신의 일터를 만들고 분규와 갈등이 없는 협력적 노사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아이앤제이컨설팅과 ‘일터혁신 컨설팅’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HU공사는 지난해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노사 간 화합의 성과를 이루었고, 고용노동부 주최 및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은 27주간 HU공사의 작업조직 및 작업환경 개선, 고용 문화개선, 장시간 근로 분야 등 3개
성남시는 창업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재창업 지원사업’ 참여자 7개 팀(총 13명)을 선발하고, 각 아이템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오후 2시 성남글로벌융합센터(수정구 달래내로 46) 1층 다목적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재창업 지원사업 협약식’을 했다.협약에 따라 7개 팀의 아이템은 연말까지 사업화 또는 고도화를 지원받는다.해당 아이템은 ▲타액을 이용한 반려동물 알레르기 검사 키트 제작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과외 플랫폼 개발 ▲프리미엄 밀키트 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올 한 해 동안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재활용 자전거 100대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시는 환경보호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해마다 증가하는 무단 방치 자전거를 수거·수리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급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자전거는 수거 예정 안내문 부착(10일)과 시 홈페이지 공고(14일)를 거친 후에도 주인이 찾아가지 않는 무단 방치된 자전거 중 재활용할 수 있는 것을 수리하여 마련한다.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과 장애인이 지원대상이며 자전거 수령 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콘텐츠 기업의 안정적인 자금조달을 위해 특례보증 지원 규모를 기존 70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특례보증 사업은 담보가 부족한 기업인들이 시중 은행에서 손쉽게 사업자 대출을 받도록 성남시가 지원하는 제도다. 2019년 6월부터 시행된 콘텐츠 기업 지원 특례보증 사업을 통해 성남시 관내 콘텐츠기업 147개사가 69억4490만 원의 대출보증을 받았다. 이는 콘텐츠 기업 지원 특례보증제도를 시행하는 경기도 25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다기업, 최대
광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총 21만5537필지에 대해 오는 4월 8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광주시청 토지관리과(지가관리팀)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도 확인 가능하다.보다 편리하게 광주시청 홈페이지(https://www.gjcity.go.kr/)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447/)를 이용해 열람할 수 있다.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4월 8일까지 의견서를 작성해 광주시청 토지관리
광주시가 양벌동에 건립 중인 종합운동장이 올해 예산 420억 원을 지방채로 확보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23년 7월 31일에 착공한 광주 종합운동장은 현재 주요 부분의 토공을 마무리하고 주 경기장 3개 층 중 1층 부분의 골조가 올라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안에 골조 공사를 마무리하고 늦어도 2026년 2월까지는 완공하겠다는 계획이다.광주시 종합운동장은 1만1천132석 규모로 각종 육상 경기는 물론, 축구장과 야구장, 볼링센터에 광장까지 조성해 스포츠 행사는 물론, 문화 행사 등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 수
광주시는 ‘광주시민대학’ 상반기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상반기는 4월 15일부터 7월 5일까지 12주 동안 대면과 비대면으로 9개 강좌를 운영한다.대면 강좌는 화요일과 목요일에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동원대학교 평생교육원, 서울장신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3개소에서 운영하고 비대면 강좌는 수요일에 줌(ZOOM)으로 운영한다.대면 강좌는 ‘광주의 역사와 인물 이야기, 와인잔에 담긴 인문학, 지피지기 소통학, 나만의 정원 설계, 길 위에서 만나는 역사의 숨결, 자연치유 오감멀티테라피’ 등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체험하고 배우고 꿈꾸는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역과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19일, ‘상반기 창의적 체험활동 및 경기형 창의융합체험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서울대 시흥캠퍼스 개최한다. 25개 교육지원청과 협력기관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협의회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연계 경기형 창의융합체험 ▲특색있는 창의적 체험활동 ▲안전하고 교육적인 체험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협의한다. 협의회에서는 협력기관과 디지털 기반의 ‘융·프·라’ 활성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치매 조기 발견 및 중증화 예방을 위해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평택·송탄치매안심센터 및 안중보건지소에서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치매 조기 검진은 1차 선별검사, 2차 진단검사, 3차 감별검사로 진행된다.1차 선별검사 비용은 무료로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주민이 대상이다. 인지선별검사 도구를 활용하여 인지기능의 정상 여부 또는 저하 정도를 판별한다.2차 진단검사는 인지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판정된 대상자에게 심층검사를 진행하여 경도인지장애 또는 치매 의심 여부를 진단한다. 2차 진단검사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하천내 불법 시설물(수상레저시설)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해당 시설물은 국가하천인 안성천 내(팽성읍 대추리 273번지)에 있었으며, 연면적 400㎡ 이상 규모에 달해 하천 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하천 수질오염 우려가 컸었다.이번 대집행은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총 12일간 진행됐으며, 선박을 통한 시설물 인양 및 해체 작업, 폐기물 처리 등으로 3200만 원이 투입됐다.시는 현장 철거 후 투입된 비용 전액에 대해 구상권 청구 절차를 거쳐 행위자에게 받아낼 계획이다.시는 2014년부터 행위자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월 새 학기를 맞아 학교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행성 감염병인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홍역, 인플루엔자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새 학기 유행성 감염병은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많이 발생하며, 매년 4~6월과 10월~이듬해 1월 사이 발생이 증가한다.발열, 기침, 발진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면역이 없는 타인과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며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검사와 진료를 받아야 한다.홍역, 유행성이하선염, 수두의 경우 권장 예방접종을 완료하면 평생 면역을 갖게 되며, 감염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