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원장 윤석후) 임성일 박사 연구팀은 고체발효기술로 발효시킨 노니, 울금이 혈당 상승 억제 및 간기능 개선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14일 밝혔다.연구팀은 고체발효기술을 통해 제조한 노니 발효식품이 제2형 당뇨(당뇨환자의 95% 해당)에 대해 강한 억제 효능이 있음을 확인했다.남태평양이 원산지인 식물 노니는 항당뇨 활성물질인 우르솔릭산(urso
화성시보건소(소장 한상녕)가 관내 만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폐렴구균 바이러스는 감염 발생 시 패혈증, 뇌수막염 등 치명적 합병증(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사망률이 60~8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오는 20일부터 만 75세 이상 노인층에게 우선 예방접종하고 만 65세 이
수원시 영통구보건소(소장 전세훈)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은 지난 1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이 봉사단은 지역아동센터(매탄동 소재)에 있는 아동 25명을 직접 보건소에 데려와 혈액· 소변검사· 결핵검사· 구강검진 등의 보건의료서비스와 전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등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의료봉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최근 4년간(2008년~2011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다뇨증(R35)’ 질환의 진료인원은 2008년 2만9천명에서 2011년 3만8천명으로 늘어나 연평균 9.3%의 증가율을 보였다.남성은 2008년 1만4천명에서 2011년 1만9천명으로 연평균 10.6% 증가했고, 여성은 2008년 1만5천명에서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무병장수 만성질환 관리교실 건강강좌를 운영한다.건강강좌는 운동·영양·약물교육으로 진행되며, 혈압과 혈당을 무료로 측정한다.또 가정에 돌아가서도 보고 따라할 수 있는 실버운동 스트레칭 포스터, 책자 등 건강관련 홍보물을 제공한다.강좌 참여방법은 장안구보건소 영양상담실(
수원시 권선구보건소(소장 강명석)에서는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구강건강향상을 위해 구강건강교육 및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업으로 인해 소홀해지기 쉬운 충치 및 구강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청소년들에게 평생 구강건강의 기초 및 평생 건강생활습관형성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불소바니쉬 고농도 불소화합물을 치아표면에 바르는 것으로 시술 치아
용인시는 9일부터 실종의 위험성이 높은 치매환자의 실종예방을 위한 치매환자 위치추적단말기(GPS)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경기도 시범사업으로 치매환자 등 인지능력이 떨어져 배회 가능성이 높은 시민을 대상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위치추적단말기 13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시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보건소에 등록된 치매환자중 기초생활수급자나 전국
용인시는 지난 4월 15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체지방율과 복부 비만율이 높은 용인시청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직장 만들기 ‘도전! 내 몸을 사랑해요(LOVE YOUR BODY CHALLENGE)’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시청 직원들의 하루일과를 살펴보면 종일사무실에서 민원인과 대화를 하거나 컴퓨터를 통해 문서와 업무처리를 하는 등 강도 있는 신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와 기상청(청장 이일수)은 여름철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식중독 지수 서비스’를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홈페이지(식약처·기상청), 식중독 예방 대국민 홍보 사이트(www.mfds.go.kr/fm) 및 ‘식중독예방 홍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올
평택시(시장 김선기)에서는 부산 지역에서 지난 4월 18일 올해 첫 번째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일본뇌염 예방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이에 보건소에서는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이 해제될 때까지 병·의원 등을 통해 일본뇌염 환자발생 감시를 강화하고 쓰레기처리장과 하수구, 물웅덩이, 저수지 주변 등 모기 서식처와 산란지에 방역소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경기도 북부청 구내식당에서 시범 운영되던 ‘저염식 먹는 날’이 5월부터 매일 확대 실시된다.경기도 북부청에 따르면 북부청사 구내식당 나트륨 줄이기 시범사업 추진 결과, 이용직원의 93%가 저염식 반응조사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림에 따라 5월부터 매일 ‘저염식 먹는 날’을 확대 운영한다.저염식 먹는 날은 나트륨 과잉섭취로 인한 질병으로부
용인시는 연중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바른 이닦기 교육과 무료 불소 도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설탕을 섭취하면 입속의 세균이 설탕을 먹고 산을 배설해 치아 경조직을 탈회시켜 충치를 발생하게 하지만 불소를 치아에 발라주면 치아 경조식이 산으로부터 녹아내리는 것을 방지하고 치아를 단단하게 해 40% 이상의 충치 예방효과를 볼 수 있다.특히 올해에는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결핵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바로 알리기 위해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집 원장 3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 결핵 예방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지난 22일~23일 관내 노인대학 회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예방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교육은 결핵과 잠복결핵의 증상과 치료,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집단내 결핵발생시 대
화성시 동부보건지소(지소장 임평기)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 매주 토요일 ‘펀펀(Fun Fun) 가족 구강캠프’를 운영한다.이번 구강캠프는 직장일로 바쁜 부모들이 주말에 자녀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온가족의 구강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치과 방문을 꺼리는 아이들에게는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동부보건지소는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수원시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수급자의 건강증진과 효율적인 의료기관 이용을 위해 의료급여수급자와 의료급여과다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의료급여제도와 의료급여 이용방법 등을 알리고 적정 의료급여 이용을 유도해 건강수준 향상과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의료급여 진료절차,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신
수원시 권선구보건소(소장 강명석)는 지난 27일(토)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아빠와 함께하는 출산교실’을 진행했다.이번 출산교실은 예비 엄마 아빠를 대상으로 진통 중 산모 마사지하는 법, 분만에 대한 이해, 라마즈 호흡법, 감통을 위한 다양한 체위 등을 배웠다.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 엄마는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예비 아빠는 바람직한
용인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보건소 1개반 2명 및 민간위탁 14개반 28명으로 방역반을 구성, 활동하게 되며 읍·면·동 취약지역을 14개 구역으로 나누어 방역소독과 감염병 예방 홍보, 모니터 활동을 펼치게 된다.특히, 방역차량 진입이 어려운 취약지 골목길, 잡초지·하천변 서식지 등에 대한 분무·연막소독을 병행해 실시한다.또한 자율적으로 방역활동에
경기도가 카자흐스탄 정부와 카자흐스탄 국비의료 연수팀을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파견하기로 합의했다.김용연 경기도 보건복지국장과 사아샷 누르벡 카자흐스탄 CIP 대표는 24일 카자흐스탄 교육과학부에서 볼라샥 프로그램을 통한 의료인 연수에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CIP(Center for International Programs)는 카자흐스탄 교육과학부 산하
용인시는 대학생 건강증진과 건강한 대학문화 조성을 위한 ‘대학생 Health Up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신입생 환영회 등에서 무절제한 음주로 인한 대학생 사고가 끊이지 않고 과다한 흡연, 과도한 체중 조절(다이어트), 부족한 신체활동(운동) 등 대학 내 산재돼 있는 건강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건강생활실천 습관
용인시는 25일 시청 시민예식장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감시체계 구축을 위한 신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김학규 용인시장은 신규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역 내 식품업소의 위생수준 향상과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애써줄 것을 당부했다.이로써 용인시에서 활동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총 96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