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찬용)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며 9억 원 가량 사업예산을 삭감했다. 수원시가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3조 720억 원 대비 374억 원 증액된 3조 1094억 원 규모다. 예결특위는 25일 8억 8000만 원을 감액 조정한 후 수정가결했다.당초 제출된 일반회계 총 규모는 2조 7851억 원으로 기정액 2조 7477억 원보다 374억 원 증액된 금액이며, 특별회계 총 규모는 3243억 원으로 이번 추경 예산안에는 변동사항은 없었다.증액된 주요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사업 27건(
수원시의회 윤명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7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개정안은 지방정부 차원에서의 여성 경력단절 예방 지원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주요 내용은 ▲조례 제명을 ‘수원시 경력보유여성등의 경력잇기 지원에 관한 조례’ 로 수정하고 ▲경력단절예방 및 경력잇기에 관한 시장의 책무와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근로환경 조성에 관한 사용자의 책무 등을 규정했다.그 밖에 실태조사, 지원사업에 관한 조항 등의 운영상 미비점도 보완했다.
화성시의회 임채덕 의원이 국가첨단전략 소부장 특화산업단지를 화성 서부에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이달 24일 시의회 제220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저는 지난 제219회 임시회에서 우리 화성의 미래를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인 반도체특구를 우리 화성에 유치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렸다”며 그같이 촉구했다. 임 의원은 “이번 용인시 남사의 215만 평 반도체특구산단 지정을 지켜보면서 상상을 초월하는 투자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며 “민간투자 300조 원, 생산유발효과 700조 원, 고용창출 160만 명 등 단
화성시의회 이은진 의원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화성시의 인식제고와 구체적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24일 시의회 제22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시행중인 환경정책 이외에도 일상생활에서 각 부서 및 공직자 개인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그같이 당부했다.이 의원은 “지속되는 환경오염과 기후위기 상황에서 화성시민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는 정책을 기획하고 사업을 집행하는 공직자들의 모범과 실천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 시가 구매하는 각종 물품의 친환경 제품 구매율 향상 ▲환경
수원시의회 김은경 의원이 23일 열린 제374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e택시’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수원e택시’는 수원시가 2021년 4월 중개수수료와 호출비가 없다는 점을 내세워 출시한 공공 택시호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다.김 의원은 “2021년 택시업계가 주도하고 수원시가 지원해 개발한 민관협업 플랫폼 ‘수원e택시’의 운영 현황을 알리고 활성화 대안 마련을 요청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택시 호출시장의 95% 가량을 장악한 카카오모빌리티는 차등 서비스
수원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23일 제3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시의 현실적인 출산 지원 정책 확대를 촉구했다.김 의원은 “저출산으로 급격한 인구 감소를 겪고 있는 국가 위기 상황에서 수원시의 현실적인 출산 지원 정책 확대를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그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2022년 통계청 자료에서 수원시 4개구 중 전국 출산율 0.78명보다 낮은 곳이 장안구, 팔달구 두 곳이나 있는 점을 지적했다.김 의원은 “수원시도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와 사회적 인구 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구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오석규 의원은 “국회에서도 경기북도(평화통일특별도) 설치에 관한 법률이 지속적으로 발의되고 있고, 우리 경기도의회에서도 지난 1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고 말했다.이어 “경제권, 생활권 및 지역적 특성이 다른 경기북부 특별자치도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특위 구성 결의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오 의원은 “3월 15일 특위 추진 태스크포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은주 의원이 도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악취분석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15일 열린 도의회 제3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지사님께서는 공공하수처리장이 관련법, 지침, 조례를 모두 어기고 있는 현 상황을 알고 계시냐”며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악취 시험 성적서를 민간에서 발급하다 보니 법을 어기는 일이 발생한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2022년 기준 도내 규모가 500톤 이상인 171개 공공하수처리장 중 71%인 122개 공공하수처리장의 악취 분석을 단 2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의원이 학교체육시설 개방 확대를 촉구하고, 지역스포츠클럽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유 의원은 15일 도의회 제367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경기도내 학생체육관은 안양, 부천에 두 곳, 학생수영장은 안양, 부천, 화성 세 곳으로 특정지역에 한정돼 있다”며 “해당지역 내 특정학교와 특정단체 등이 해당 시설을 독점하여 사용하는 등 매우 폐쇄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스포츠의 긍정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누구나 쉽게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스포츠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유 의원은 “작년 6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이 아동양육시설 운영 지원 확대를 위한 보조율 인상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15일 도의호 제3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사무의 지방이양에 따른 시설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운영 지원 예산에 대한 도 부담 비율 확대 ▲ 지방보조금의 차등보조율 적극 적용 ▲ 아동양육시설 지원사업의 국가사무화 등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아동복지에 대한 업무와 책임이 지방으로 이전돼 지방자치단체장의 의지나 재정 여건에 따라 지역 간 복지예산과 복지 수준에 차이가 발생, 보편적 서비스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나서 가족돌봄청년들에 대한 경기도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15일 도의회 제366회 임시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2021년 대구 청년간병살인사건을 계기로 가족돌봄청년들이 짊어진 책임을 우리 사회가 분담해야 한다는 전국민적인 관심이 쏟아졌다”며 “이에 정부도 지방정부와 협력해 구체적인 실태파악과 지원체계 마련에 나서겠다고 발표했지만. 아직까지도 이들에 대한 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그같이 촉구했다. 이 의원은 “가족돌
경기도의회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이 평택시 장안들 인근 견산리 중앙배수로 확장 및 마산리 용수로 지중화사업 지원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14일 도의회 제36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예로부터 평택 진위지역은 장호뜰 지역을 중심으로 주로 쌀 농사를 짓던 곡창지대”라며 “지금도 농업에 종사하는 지역주민들이 많이 계신데, 최근 견산리 일원 농경지는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 침수가 발생하고 있으며 침수농지가 9만 2243m2에 이른다”며 그같이 촉구했다. 김 의원은 “상습 침수는 배수개선사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윤석열 정부가 지난 3월 6일 공식 발표한 ‘제3자 변제’ 방식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배상안을 규탄한다고 밝혔다.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은 13일 시의회에서 성명을 내고 “강제 징용 ‘셀프 배상’은 역사를 부정하고, 헌법 정신을 망각하고, 국민에게 씻을 수 없는 굴욕감을 안기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채명기 대표의원은 “굴욕적인 강제징용 배상안을 당장 철회하고 친일 굴종외교를 즉각 중단하라”며 “전범 기업의 정당한 피해배상과 일본 정부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한다”고 밝혔다.민주당은 이어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가 7일 시청에서 ‘특례시의회’의 위상 제고와 권한 확대를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시의회는 “특례시의회가 출범한지 1년이 지났으나 중앙정부는 집행부에만 1국 신설 등 권한·조직을 확대했을 뿐, 시의회는 이름만 ‘특례’일 뿐 광역 수준의 의정 수요를 반영한 특례는 없어, 특례시의회의 권한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며 정책포럼 이유를 밝혔다. 포럼은 시의회 강영우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동)이 좌장을 맡았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금창호 박사가 기조강연을 했다.강
수원시의회 장미영 의원이 ‘수원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장 의원은 지난 28일 열린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동료 의원들에게 “수원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의결에 대해 다시 한 번 재고해 달라”고 촉구했다. 장 의원은 “이 조례가 없이는 지속적인 지역 교육력의 제고를 담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조례가 만들어지기까지 수많은 고민과 논의의 시간이 있었던 만큼, 본 조례가 수원시 마을공동체의 중심에서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이제 겨우 뿌리 내려
화성시의회 송선영 의원이 화성시에 매년 3월을 ‘화성시민 3.1 운동 만세길 걷기의 달’로 지정하기를 제안했다.송 의원은 지난 28일 시의회 제219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향남읍 제암리에는 2001년 개관한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성지이자, 우리 시 대표 명소인 제암리 3.1운동 순국 기념관이 있으며 또한, 우정읍과 장안면에는 1919년 당시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걸었던 역사적인 현장을 복원한 화성 3.1운동 만세길 31Km가 조성돼 있다” 그같이 주장했다. 송 의원은 “3월 한 달간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제암리 3.1
수원시의회 정종윤 의원이 마을버스 재정 지원을 촉구했다.정 의원은 28일 열린 시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현재 수원시에는 16개의 노선, 총 94대의 마을버스가 운행되고 있지만, 코로나19에 따른 승객 감소와 경유 가격 폭등으로 달릴수록 적자가 쌓이는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그같이 밝혔다. 정 의원은 “시내버스와 광역버스는 적자가 발생하더라도 손해를 보전해주는 손실보상금과 서비스평가에 따른 인센티브, 시설개선지원금 등 다양한 재정지원을 받고 있지만 마을버스에 대한 지원은 유가보조금과 환승·청소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이달 14일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제명을 ‘경기도 경력보유여성등의 경력 유지 및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경력단절여성을 경력보유여성으로 변경, △경력단절 예방을 경력 유지로 변경했다.또 △경력보유여성 등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교육·홍보에 관한 사항 규정, △경력보유여성 등의 경력 유지에 기여한 개인·단체 등에 대한 표창, △경력보유여성 등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이달 14일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웰니스 관광이란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인 웰니스와 관광이 결합된 개념이다. 조례안은 경기도의 대표적인 시설 및 관광상품을 경기 웰니스 관광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국내외 홍보 및 마케팅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또한 도지사가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및 상품·자원 개발, 인프라 구축 및 개선, 홍보마케팅 및 인식 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달 14일 도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됐다.개정안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목표비율을 명확히 규정함과 동시에 구매목표비율을 공공기관 총구매액의 100분의 3 이상이 되도록 노력하도록 규정했다.개정안이 의결되면 경기도는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조례에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목표비율을 3%로 상향 조정해 명시했다. 전 의원은 “도내 공공기관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관심과 인식 확대로 구매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선구